[이보희의 연애특강]<압구정 백야> 이것만 알면 당신도 '마성'의 유혹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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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은 사람들 모여라! 드라마에서 배우는 <연애특강>!
자~ 자리에 앉으세요! 수업 시작합니다! 연애가 어렵다구요? 걱정마세요! 속성으로 배우는 연애특강이 있잖아요. 오늘의 초청강사는 <압구정 백야>의 마성의 마님으로 출연 중이신 서은하(이보희)씨! 30년간 걸어오신 외길 '사랑꾼' 경력을 믿으세요!


안녕하세요, 차조교입니다. 오늘 수업은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연애특강' 편입니다. 누굴 위한 특강이냐구요?

거기 오늘도 솔로이신 당신! 혹은 이성에게 쭈뼛대는 당신! 주변으로부터 "아이고, 이 곰팅아!"하는 한숨을 듣는 당신! 다가올 크리스마스가 그저 빨간 날인 당신! 혹은 하는 연애마다 서툴다는 당신!을 위한 특강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고 하지만, 기왕이면 매력적인 사람으로 거듭나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도 모두 인기녀, 인기남으로 거듭나보자구요.

그래서 오늘을 위해 특별히 모셔온 '전문가'가 여러분에게 다양한 연애 노하우를 알려드린다고 합니다. 강의노트 잊지마세요!

~수업 참고 영상1~


자, 먼저 선생님이 가져오신 수업 참고자료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27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 속 선생님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있으니 졸지말고 보세요!


오늘은 선생님의 저서, [누구나 마성의 여자로 거듭나는 은하의 '1,2,3' 대화법]를 가지고 질의문답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이보희 선생님의 '1,2,3' 대화법!

Q. 사귄지 1년 정도 된 커플입니다. 평소처럼 밥을 먹으러 가자고해서 제가 좋아하는 홍대 맛집으로 여자친구를 데리고 갔는데 화를 내며 가버리더군요. 왜죠?
A. 상대방의 취향을 파악하고는 있나요? 정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람많고 시끌벅적한 맛집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상대방이 어떤 분위기를 좋아하는지 배려를 해야지, 그저 맛이 좋거나 유명하다고 가면 분위기때문에 불편을 겪을 수 있어요. 그런 것 때문에 정이 떨어지거나 화가 나기도 하죠. 상대의 취향에 대해 재점검 해보세요.

Q. 상대방과 대화를 하다보면 곧잘 맥이 끊겨요!
A. 혹시 대답을 너무 느리게 하고 있지는 않나요? 질문과 답 사이에 한템포 쉬면 금방 흐름이 끊겨서 답답함이 생겨요.

Q. 연애가 왜이리 힘들죠? 저는 말도 잘 들어주는데...
A. 너무 들어주기만 하니까 그렇죠. 너무 듣기만 하는 것도 좋지 않아요.

Q. 선생님, 저는 너무 조용한 성격이라 남들이 재미없어하는 것 같아요.
A. 처음부터 재미있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없는 재미도 만들어서 이야기를 끌어가야 호감을 사지요. 상대방이 찔러도 조용하기만 하면 재미없잖아요.

Q. 1,2,3 대화법이 뭔가요?
A. 1분 이야기하고 2분 들어주고, 3번 끄덕여주는 거예요. 그리고 너무 듣기만 하지 마시고, 상대방이 말하는 만큼은 본인도 말을 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너무 길면 안되겠지만요.

Q. 얼마전 사귀던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이유를 들어보니 '넌 너무 순종적이라 재미가 없다'래요. 무슨 말이죠?
A. 남자들은 사냥본능이 있어요. 예를들어 사냥하는 멧돼지가 '날 잡아드세요'하고 얌전히 있으면 배는 채우겠지만 재미와 스릴은 없겠죠. 연애에서 재미와 스릴을 빼면 뭐가 남겠어요? '밀당'을 해보세요.

Q.말로만 들으니 너무 어려워요! 혹시 실용(?)의 예는 없나요?
A. 훌륭하게 소화한 학생이 있네요. (피는 못 속인다더니!) 아래의 응용 영상을 참고하세요! 아래의 학생은 '배려심'과 '적당한 템포의 대화', '1분 말하고 2분 들어주는' 형식을 잘 사용하고 있어요.

~수업 참고 영상2~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다들 잘 적으셨나요?

이것만 마스터하면 당신도 오늘부터 '마성'의 유혹녀(남)! 오늘 수고해주신 서은하(이보희) 선생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오늘 배운 부분은 참고로 다음 주에 레포트로 작성하셔야 하니까 잊지마세요!

초청강사님의 출연작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







iMBC연예 차조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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