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상과 김민서가 애틋한 입맞춤을 신호탄으로 다시 연인으로 돌아왔다.

23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던 강태(한지상)와 수련(김민서)가 다시 연인관계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날 강태를 잊지 못한 수련은 강태를 붙잡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이 예전과 다름이 없음을 실감하면서 데이트를 한다.

이어 강태는 수련의 집앞에서 "모든 게 오랜만인데, 수련씨랑 보는 건 며칠만인 것 같다"라며 흡족해하지만, "나를 잡은 것을 후회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걱정스러워한다.

이에 수련은 단호하게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고, 강태는 수련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짧지만 애틋한 입맞춤을 했다. 그리고는 돌아가면서 "고맙다, 나한테 먼저 찾아와줘서"라며 소리내 진심을 전하고, 수련은 환하게 웃으며 강태를 배웅해, 듀 사람이 다시 사랑 넘치는 연인관계로 돌아왔음을 보였다.

과연 다시 연인관계로 돌아온 두 사람의 미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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