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가 오열하며 박근형에게 분노의 크림빵을 던졌다.

9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교도소 수감생활을 하던 수인(한지혜)이 크림빵을 만들던 도중 공장을 정찰나온 마회장(박근형) 식구들과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수인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고서도 뻔뻔하게 "감옥에 와서도 신화그룹을 위해 일하다니, 너는 역시 신화의 딸이다"라며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 입바른 소리를 하는 마회장의 행동에 분노한다.

수인은 "억울한 사람 가둬놓고 하늘이 무섭지도 않느냐"라며 소리치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이에 마회장이 "너같은 천출이 3년이나 재벌집 며느리 행세를 했으면 이정도는 견뎌야지"라며 막말을 퍼붓자, 결국 화가 난 수인은 "당신들은 모두 괴물들이다"라며 마회장의 얼굴에 크림빵을 던진다.

크림빵 투척으로 응수한 수인과 뻔뻔한 재벌가 마회장! 과연 수인의 운명은?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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