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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하연수, 아버지 죽음에 오열 "광땡이 어떻게 해"

기사입력2014-11-1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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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가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고 오열했다.

9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 에서는 교도소에 수감된 서미오(하연수)가 아버지의 비보를 듣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오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비보를 듣게되었다.

이에 오열하는 미오를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심복녀(고두심)를 비롯해 손풍금(오현경)과 문수인(한지혜)는 쉽게 잠들지 못했고 복녀는 미오에게 "어쩌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된 거야?"라며 물었고 이에 미오는 "간경화를 오래 앓다 합병증으로 심부전증까지.. 내가 감옥에 들어온 후 매일 술만 마신거 같아요"라며 눈물로 말했다.


이어 미오는 "18개월 후에 광땡이를 아버지께 보내려고 했는데.. 어떻게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라며 아들 걱정에 눈물을 흘리자 수인은 "출소할 때까지 데리고 있으면 안돼요? 18개월 후에 꼭 헤어져야해요?"라고 물었고 이에 복녀는 "교도소 방침이 그러니 어쩔 수 없어"라며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풍금은 "확 탈옥해 버릴까? 영화에서 보면 땅굴 파고 탈하잖아, 오늘부터 그렇게 해볼까? 좋은 일만 있으라고 별명까지 삼팔광땡이라고 지어 줬는데 우리 광땡이 불쌍해서 어쩌면 좋아"라고 한탄했다.

한편, 교도소에서 제과를 검품하다 공장을 둘러보던 태산(박근형)과 마주친 수인은 "당신들은 인간도 아니야, 다 괴물이야"라며 손에 잡히는 빵을 던지며 예전과 달리진 모습을 보여 태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하고 통쾌한 설욕을 이뤄내는 네 명의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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