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가 트럭에 치일 위기의 한선화를 구했다.
2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차돌(이장우)이 도로를 달리던 장미(한선화)에게로 오는 트럭을 보고는 몸을 날려 구해주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앞에 차가 달려오는 줄 모르고 달리던 장미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차돌의 다급한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가 이내 트럭을 보고는 눈을 질끈 감는다. 이때 차돌은 장미의 위기를 감지, 몸을 날려 장미를 구하는 일에 성공했으나 그만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간다.
장미는 차돌의 손을 부여잡고 "나랑 아기는 오빠가 없으면 어떻게 살라고 그러냐. 죽지 마라"라며 애원했고, 큰 부상은 없었던 차돌이 정신을 차리자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서로에 대한 마음이 더욱 견고해지는 차돌-장미 커플! 과연 이들에게 놓인 운명은?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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