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박상원, 장미희 헌신에 고마워 "절대 이혼 못한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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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이 장미희에게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선언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에서는 영국(박상원)이 이혼을 요구한 연화(장미희)에게 이혼할 생각이 없다며 연화를 달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국은 갤러리에서 집무를 보고 있던 연화를 찾아가 꽃다발을 내밀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영국은 이혼을 요구하며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고 말한 연화의 뜻을 따라 다시 생각해봤지만 역시나 이혼할 생각은 없다고 딱 잘라 말했고 이에 연화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언 때문에 의무감이나 책임감 때문이냐고 물으며 이제 그러지 않아도 된다며 진심을 전했다.

이에 영국은 치매에 걸린 자신의 어머니를 10년이나 정성껏 모신 연화의 마음을 잊을 수 없다며 그 헌신과 고마운 마음은 아직도 자신의 마음 안에 있다며 "이런 고마운 마음이 우리 부부사에 소중한 끈이라고 생각해, 책임감이네 의무감이네 당신은 아무렇지 않게 말하지만 나한테는 소중한 가치야"라며 연화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이후 영국은 "앞으로 이렇게 종종 데이트도 하자, 지금보다 더 노력할께"라며 연화를 생각하는 마음을 전했고 "혹시 아이가 없는 것이 문제가 된다면 입양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자"고 제안했다.

실패해도 주저않지 않고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전해 줄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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