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화가 임신한 사실이 밝혀졌다.
25일(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에서는 소금자(임예진)는 백장미(한선화)가 박차돌(이장우)과 교제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당장 헤어지라며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자는 장미가 차돌과 몰래 만날까봐 따라다니며 몰아세우다 실수로 딸을 다치게 만들었다.
이후 엄마 금자를 피해 도망치던 장미는 계단에서 떨어진 후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실려갔고 놀란 아빠 백만종(정보석)은 의사에게 "얘가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 왜 그런거에요"라며 물었고 이에 의사는 "안정제 투여했으니깐 걱정마세요, 태아도 산모도 모두 건강해요"라며 장미가 임신한 사실을 알렸다.
이 말을 들은 만종은 눈이 휘둥그레지며 자신의 귀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고 금자는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으로 아무말도 못한채 장미를 바라봤다. 이 모습을 본 의사는 "환자가 임신 중인거 몰랐나요?"라며 쐐기를 박는 질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돌과의 하룻밤이 결국 임신으로 이어지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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