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로 브라운관에 첫 출연한다.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실패를 경험하지만 당당하게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청춘 스토리와 파란만장한 세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한지상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영화 제작을 꿈꾸는 박차돌(이장우)의 다혈질 큰형 '박강태' 역을 맡았다.
한지상의 상대역은 고생 모르고 자란 부잣집 딸 수련 역의 배우 김민서. 백수 한지상과 부잣집 딸 김민서, 그들의 조화가 드라마에서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새 얼굴을 찾던 드라마 제작진의 눈길을 사로잡아 단숨에 주연급 배우로 발탁된 한지상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는 것에 배우로서 매우 설레고 기대된다. 많은 선배님들과 동료들, 그리고 스태프들에게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한지상, 이장우, 김민서 외에도 한선화, 장미희, 이미숙, 박상원, 정보석, 임예진 등이 출연하며 10월 중 <왔다 장보리>의 후속으로 첫 방영될 예정이다.
iMBC연예 차연송 | 사진제공=더프로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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