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일과 사랑에 있어 성공을 쟁취하는 수퍼 싱글맘과 개념 충만한 귀여운 연하남 내니의 달콤한 홈메이드 로맨스를 펼치는 영화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의 남자 주인공 저스틴 바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열다섯 살 연상인 할리우드 대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와 달콤한 사랑을 나누며 현대 여성의 최대 고민거리인 가사와 육아를 완벽하게 해결하고 멋진 데이트 상대까지 되어주는 훈남 청년에게 10대부터 50대까지 대한민국 여성들이 꽂혀버린 것이다. 할리우드에서 연기, 연출, 제작, 각본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을 인정받으며 제2의 맷 데이먼으로 불리고 있는 저스틴 바사와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한다.
A. 위트가 넘치고 재미있는 시나리오는 내가 본 중 가장 훌륭한 작품 중 하나였다. 남자 주인공의 가정환경,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 인간관계 등에서 나와 공통점을 느꼈다. 시나리오를 받고 캐스팅까지 몇 년의 시간이 걸렸다. 캐서린 제타 존스가 먼저 캐스팅 되었단 소식을 듣고 사실 다른 사람이 ‘애럼’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제작자에게 내가 애럼 역할에 적격이라고 설득했으며, 마침내 배역을 얻어냈다.
Q. 캐서린 제타 존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평소에도 굉장한 미인이며 아름답다고 생각했지만, 작품을 함께 하면서 그녀가 고도의 집중력을 가진 연기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캐서린은 그 어떤 영화보다 샌디라는 역할에 푹 빠져 촬영을 했다. 이번 작품을 함께 하면서 정말 즐거웠다.
Q. 나이 차이가 상당히 많은데,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 어색하지는 않았나?
A. 전혀! 캐서린이 상당 부분 리드를 해주어서 편하게 작업했다. 그녀에게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
Q. 이번 영화를 촬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A.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라… 사실 캐서린의 미모에 반해 정신이 없어서 계속 NG를 낸 것밖에는…(웃음)
Q. 쌍둥이 패셔니스타 ‘애슐리 올슨’의 남자친구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A. 그녀는 여자친구이자 나의 베스트 프렌드이기도 하다. 연예계에서 정신적으로 기댈 곳이 있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그녀는 연약해 보이지만 매우 강인하고 순수하며 쿨하기까지 하다. 본받을 점이 많은 친구이다.
Q. 작품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이 있는지? 관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게 있다면?
시나리오의 흐름과 주제에 대해 생각한다. 역할이 아무리 작아도 시나리오가 좋으면 출연을 결정하려고 하는 편이다.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은 지금까지 했던 역할 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다. 시나리오가 정말 훌륭했고 ‘애럼’ 캐릭터는 할리우드뿐 아니라 기존의 다른 작품에서 보기 힘든 면모가 있었기 때문이다. 관객들에게 특별한 느낌을 주고, 뇌리에 확실하게 남을 수 있는 역할을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다. 관객들도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즐겁게 봐주셨으면 한다.
봄에는 역시 로맨틱 코미디임을 입증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뉴욕 싱글맘과 연하남 내니의 달콤한 홈메이드 로맨스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은 현재 상영중이다.
iMBC연예 양여주 기자 | 사진제공 데이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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