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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홍종현-유라, 80년대 유학생 커플??




홍종현과 유라가 복고커플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MBC 사옥 옥상에 차린 신혼집 출입증 카드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증명사진을 찍었다.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등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사진작가는 기념삼아 커플 사진도 찍자고 제안했고 유라는 톱모델인 종현에게 오리 흉내를 해보라는 등 다양한 포즈를 요구했다. 종현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유라의 요구를 들어주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렇게 완성된 커플 사진을 본 종현은 "진짜 촌스럽다. 80년대 유학생들 같아."라고 말했고, 유라는 자신의 사진을 건네며 "자! 선물! 이거 진짜 오랜만에 하지 않아? 증명사진 교환. 나 고등학교 때 이후로 처음인거 같아."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또 신혼집의 필요한 가구를 보러 가기 위해 운전대를 잡은 초보 운전자 유라에게 종현은 "잘하지? 운전? 몇 번 해봤어?" 라고 묻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라가 사이드브레이크를 풀지 않고 운전을 시작하자 유라 몰래 잠금장치를 풀어주고 양발을 쓰며 운전하는 유라에게 "양발 다 쓰면 안 돼."라며 양발 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설명해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새로운 신혼생활에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이는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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