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의 간절한 부름에 의식불명 상태의 박재정이 눈물을 흘렸다.
8일(화)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뺑소니로 의식불명에 빠진 현우(박재정)가 소원(오지은)의 목소리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면회시간을 손꼽아 기다려 현우를 만나러 온 소원은 아픈 현우를 보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이내 씩씩하게 이것저것 말을 건넸고, 이에 현우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자 소원은 깜짝 놀라며 급히 의사를 불렀다.
하지만 현우의 상태를 살펴본 의사의 소견은 그다지 밝지 않았다. 의사는 "가끔 환자들이 눈물을 흘릴 때가 있다. 눈물을 흘린다고 의식이 돌아온 건 아니다"라고 말했고, 이에도 소원이 "아니다. 나는 안다. 우리 오빠 지금 내 말 다 알아들은 거다"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런 소원의 모습을 본 의사는 말없이 고개를 저으며 멀어졌고, 이내 소원은 현우의 위로 눈물을 흘리면서 "좀 일어나 봐라. 일어나서 우리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해줘라"라며 오열했다.
과연 현우는 깨어날 수 있을까. MBC 일일연속극 <소원을 말해봐>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