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의 어머니가 등장해 사위에 대한 무한애정을 보였다. 3월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신혼집에 찾아온 정유미의 어머니는 사위 정준영에 대한 팬심(!)을 숨기지 않아 보는 사람들을 미소짓게 했다.
정유미 어머니는 사위와의 만남에 긴장해 사투리까지 애써 숨길 정도였다. 정유미는 “엄마가 맨날 마음 좀 헤아리라고 했다”고 밝혀 어머니의 사위 사랑을 증언했다.
정준영 역시 “날 굉장히 예뻐하시는 것 같다. 날 더 좋아하시는 것 같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장모 앞에서 정준영은 농구묘기부터 기타연주까지 재롱을 부렸고 심지어 그동안 몰래 버려왔던 장어즙마저 장모 앞에서 “장어즙 하면 정준영이다”라며 잘 먹는 모습마저 보였다. 이에 정유미의 어머니는 “잘 먹네”라며 뿌듯해 하면서 세 식구가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스타들의 가상 결혼 생활을 그린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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