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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동 시즌을 동시에! 인기 미드 <24 시즌8> 국내 상륙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드 <24>의 최신 시즌을 미국과 동시에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수퍼액션이 오는 2월 19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4 시즌8>을 방송한다.

<24>는 제목 그대로 사건 발생 후 24시간 동안 일어나는 일들을 한 시간씩 24편으로 나눠 보여주는 독특한 형식의 TV시리즈로 ‘리얼 타임 드라마’라는 드라마 역사의 새 지평을 열었다.

<24>는 ‘대통령 후보 암살 사건’(시즌 1), ‘핵폭발 테러 사건’(시즌 2), ‘바이러스 테러 사건’(시즌 3), ‘국방장관 납치 사건’(시즌 4), ‘신경가스 테러 사건’(시즌 5), ‘이슬람 자살 테러 사건’(시즌 6), ‘생화학무기 테러 사건’(시즌7) 등 국제적인 테러 사건에 맞서는 테러방지단 CTU(Counter Terrorist Unit)와 요원 ‘잭 바우어’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2001년 미국 FOX TV에서 첫 방송 된 이후, 2004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2006 에미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등을 수상한 최고의 인기 드라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즌8은 2010년 1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최신 시즌(2월 15일 기준, 8화까지 방송)이다. 24시간 동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리얼타임’ 액션에, 국내에서도 ‘미드 폐인’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 ‘잭 바우어’ 역의 키퍼 서덜랜드는 2002년 골든글로브와, 2006년 에미상, 미국배우조합상(SWG Awards)에서 각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미드 스타다. 특히, 지난 3월 국내 방한 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4> 얘기는 24시간을 해도 모자랄 것”이라며 “8년째 ‘잭 바우어’를 맡고 있지만 매 시즌 다른 인물을 연기하는 기분”이라며 역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24>를 여자친구에 비유한다면 <24>는 나에게 정말 잘해줬고, 이제 나도 정말 잘해줘야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시즌7 마지막회에서는 생화학물질에 노출돼 생사를 오가던 ‘잭 바우어’가 딸 ‘킴 바우어’로부터 줄기세포 이식을 받기로 하면서 막을 내려 미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24 시즌8>은 잭 바우어가 손녀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정부일을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평범한 삶을 살기로 결심한 것. 하지만 UN본부에서 미국과 중동의 대통령이 핵무기 포기에 대한 평화 협상을 체결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벌어지고, 체결을 막기 위해 중동의 대통령을 암살할 거라는 정보를 우연히 듣게 된 ‘잭 바우어’는 또 한 번 절체절명의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으려는 비밀세력의 숨겨진 음모가 드러나면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뉴욕으로 배경을 옮긴 만큼 <24>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영상과 스토리는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최신식 최첨단 장비로 가득한 CTU 뉴욕본부는 물론, 대형 스케일의 폭파신, 한층 더 지능화된 테러리스트들과의 두뇌싸움, 특수 요원들과 정치인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등은 더욱 무게감 있는 액션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어긋난 퍼즐을 맞춰가는 듯한 스릴 넘치고 소름 끼치는 반전이 가득한 이번 시즌에 큰 기대를 해도 좋을 듯하다.

새롭게 합류한 뉴 페이스들도 시즌8에 빛을 더한다. 영화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로 스타덤에 오른 훈남 배우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콜 오티즈 역)와 드라마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섹시스타 ‘케이티 색코프’(대나 왈쉬 역)가 CTU의 개성 넘치는 새 요원으로 합류했으며, 영화 <이브의 아름다운 키스>에서 동성애 연기를 펼친 ‘제니퍼 웨스트펠트’(메러디스 리드 역)가 중동 대통령의 여인이자, 열정적인 기자로 출연하는 등 새로운 인물들을 등장시켜 전편과는 색다른 색깔의 시즌을 완성했다.

수퍼액션은 “이번 시즌8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예측불허의 스토리로 역대 시즌 중 최고의 볼거리를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연륜이 묻어나는 ‘잭 바우어’의 열연과 새로운 등장 인물들의 절묘한 조화가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iMBC연예 양여주 기자 | 사진제공 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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