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2013 자유로 가요제'의 중간점검 현장이 공개됐다.
19일(토) 방송된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 중간점검의 콘셉트는 바로 선상 파티. 각자 개성 있는 파티룩으로 꾸며 입은 출연자들은 '무도 나이트' 이후 처음으로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요제 본 공연을 2주 앞두고 진행된 근황 토크에서는 팀 별 공연 준비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 환상의 팀워크로 빠른 진행 상황을 보이는 팀이 있는가 하면 진척 상황을 좀처럼 알 수 없는 팀도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한편, 속마음 토크에서는 파트너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들어본다. 파트너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폭로전이 난무하기도 한 것. 정형돈은 특유의 '밀당' 파트너십을 나누고 있는 GD에 대해 "얘 진짜 나쁜 애"이라며 실체를 폭로했다.
그간 방송에서는 GD가 정형돈에 집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로는 정형돈이 항상 GD에게 먼저 연락을 한다는 것.
정형돈은 메신저 대화에서조차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이모티콘을 쓰지 않는 GD에 섭섭해했고 GD는 "안달 나게 만드는 걸 좋아한다."며 더욱 정형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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