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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거르면 당뇨 위험


출근시간에 쫓겨서 아침 못 챙겨먹고 집을 나서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침을 거를 때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자.


아침 거르면 당뇨 위험




우리 몸에서는 밤에 잘 때 깨지 않고 오랜 시간 자기 위해 배고픔을 잘 못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의 영향이 아침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식욕이 잘 돌지 않는다.



하지만 식욕이 없다고 아침을 굶으면 그 자체만으로도 심장병이나 당뇨 같은 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 회사에 들어가 조사해본 결과 대부분 커피와 간단한 음식들로 아침을 때우고 아침식사를 챙겨 먹고 나온 사람은 20명 중 2명에 불과했다.



우리나라 20대의 37%, 30대의 25%가 매일 아침을 거르고 있는데 아침을 거르는 게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건 잘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특정 질병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의대에서 성인 남성 2만 6000여 명을 16년간 관찰해 봤더니 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잘 먹는 사람보다 심장마비나 치명적인 심장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27% 더 높았다.



또한 성인여성 4만 6000여 명을 6년간 관찰한 연구에서도 일주일에 하루라도 아침을 거르면 당뇨에 걸릴 위험이 20% 더 높았다.



식사량 자체를 줄이는 건 비만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아침을 아예 먹지 않으면 공복상태가 길어져 오히려 살이 찌는데 공복 후에 먹은 음식들이 지방으로 더 잘 축적되기 때문이다.



특히 하루 종일 일하는 여성은 아침을 굶으면 당뇨위험이 54% 증가해 일반 여성보다 위험이 더 높다.

바쁘고 입맛 없는 아침이지만 조금만 일찍 일어나 아침밥을 챙겨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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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5 뉴스투데이



iMBC연예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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