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熱)을 열로 다스리는 이열치열은 외국인들은 공감하지 못하는 한국 사람들만의 문화라는데
이열치열이 정말 더위탈출에 효과가 있는지 여름나기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이열치열은 더위 탈출에 도움이 될까?
본격적인 무더위 철에 더위를 이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이열치열을 들 수가 있다.
먼저 선조들이 즐겨 했다는 모래찜질은 외부 온도보다 뜨거운 모래를 이용해 땀을 흘리는 것이다.
강원도 횡성에 있는 참숯 가마는 144도를 웃도는데 땀을 빼고 나왔을 때 시원함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땀을 어느 정도 내는 것이 좋은데 그래야 우리 몸에 있는 기혈
순환도 잘 되고 노폐물도 잘 빠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우나로 인해 땀을 많이 빼면 오히려 탈진되거나 기력이 손상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에 찜질이나 운동으로 이열치열 하지만 더 쉬운 방법도 있는데 바로
뜨거운 음식을 먹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이열치열 문화를 보는 외국 사람들은 신기할 따름이다.
그렇다면 뜨거운 음식과 차가운 음식 중 과연 몸을 더 시원하게 해주는 음식은 무엇인지
음식에 따른 체온 변화를 관찰해보았다.
냉면은 입 주변으로 체온이 내려가는 반면 삼계탕은 얼굴부터 체온이 올라가는데 시간에
지남에 따라 삼계탕이 냉면보다 차가운 기운이 더 오래감을 확인 수 있었다.
뜨거운 음식을 먹은 후 체온이 떨어지는 이유는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신체의 특성 때문인데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몸에서는 뜨거운 열을 발산하고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원래의
체온으로 돌아가기 위해 오히려 체온이 떨어진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이열치열에서 따뜻한 음식이라는 것은 뜨거운 음식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데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는 것이 무더위에 도움이 된다.
대추와 인삼 계피를 30분간 달인 뒤 식혀서 이열치열 차를 만들어 마시면 효과가 좋다.
더운 여름에도 따뜻한 음식으로 건강을 챙겨보자.
iMBC연예 TV속정보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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