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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연지곤지 이요원, 싱글벙글 조승우 '백년가약'



조승우와 이요원이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25일 방송된 MBC 창사51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마의> 최종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는 광현(조승우)과 지녕(이요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광현과 지녕의 혼례 전과정이 그대로 담겨져 축제와도 같은 분위기 속에서 50부작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연지곤지를 찍고 수줍게 혼례에 임하는 신부 지녕과 연신 싱글벙글 미소를 띄고 있는 신랑 광현의 혼례 장면은 오랜 시간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마침내 인간 승리를 이룬 백광현의 삶에 방점을 찍는 장면으로 안방극장에 해피엔딩의 훈훈한 감동을 그대로 전했다.

천한 '마의' 신분에서 임금을 치료하는 '어의'가 되기까지, '신분의 고하 없이 모든 생명은 존귀하다'는 자신의 철학을 굽히지 않았던 인간 백광현의 삶과 성공을 그린 한방 의학 드라마 <마의>의 종영과 함께 후속으로는 이승기-수지 주연의 <구가의 서>가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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