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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승우-이요원 혼인, 해피엔딩으로 막내려



<마의>가 해피엔딩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25일 방송된 MBC 창사 특별기획 드라마 <마의>에서 백광현(조승우 분)과 강지녕(이요원 분)이 혼례를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혼례를 앞둔 광현은 지녕의 손에 옥가락지를 끼워주며 “평생 이거보다 더 좋은 건 못해 줄지도 몰라. 하지만 이 잡은 손은 평생, 절대로 놓지 않을게”라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속에 혼례를 올리고 시간이 흘러, 금천 현감으로 가게 된 광현은 직접 백성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고충을 들었고 지녕은 아픈 병자들을 보살폈다.

특히 광현은 '하찮은 짐승 따위'라며 말의 치료를 말리는 사람에게 “짐승은 목숨이 아니던가”라며 말에게 직접 침을 놓아 감동을 선사했다. 신분은 높아졌지만 생명의 귀천을 따지지 않는 그의 한결같은 마음은 영원히 시청자들의 가슴에 남을 것이다.




iMBC연예 조은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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