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윤은혜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16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보고싶다> 20회에서는 수연(윤은혜)의 작업실로 찾아온 정우(박유천)가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했다.
이날 정우는 수연 앞에 무릎을 꿇고 "나랑 결혼하자. 돌아오는 겨울, 첫눈 오는 날"이라고 달콤하게 프러포즈를 했다. 그러자 수연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빨리 첫눈 왔으면 좋겠다"라는 대답으로 프러포즈를 수락해 정우의 얼굴을 환하게 했다.
14년을 뛰어넘은 두 사람의 사랑이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17일 방송될 <보고싶다> 최종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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