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안방 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이 종영을 2회 앞두고 그 동안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종영 선물을 준비했다.
<메이퀸>의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촬영장의 뒷얘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메이퀸> 메이킹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것.
약 10분 가량의 긴 러닝타임으로 이루어진 이 동영상의 전반부에는 김유정, 박지빈, 박건태, 현승민 등 아역 배우들의 열연이 빛났던 드라마 전반부의 촬영 현장 뒷얘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아버지 천홍철(안내상 분)의 죽음 앞에 오열하는 어린 해주(김유정 분)의 열연 장면이나, 부녀가 함께 미꾸라지를 잡는 에피소드, 벌떼에 쏘이는 장면 등 고난의 연속이었던 아역배우들의 웃지 못할 명장면과 촬영 뒷얘기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영상의 후반부에는 한지혜, 김재원, 재희, 손은서 등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 등장으로 한층 재미를 더했던 촬영장의 에피소드와 그 어느 촬영장보다 끈끈했던 <메이퀸> 스테프들과 배우들의 우정도 엿볼 수 있다.
특히 한지혜가 김재원의 배를 쓰다듬어 주는 모습이나 김재원이 공개한 독특한(?) 숙취 해소 방법은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숨은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드문 기회다.
긴 항해를 마치고 마침내 종영을 앞둔 <메이퀸>과의 이별이 아쉽다면, 공개된 메이킹 영상을 통해 아쉬움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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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메이퀸> 영상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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