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의 정체가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박서형(김서형 분)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비밀요원으로 등장한 전현무가 서형에게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상대편에 네가 노출됐어. 되도록 외출 삼가고, 낯선 사람 조심하고, 지금 상황에서 위험도는 니가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는거 항상 명심해!"라며 주의를 줬다.
이 말에 서형은 계속 주위를 의식하며 불안에 떨었고, 옆에서 이를 지켜본 남편 류승수(류승수 분)는 그런 부인과 전현무의 사이를 의심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는 과대망상증이었던 전현무가 정신병원에서 탈출하여 생긴 일로, 마지막에는 전현무가 의사들에게 붙들려 구급차에 실려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조은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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