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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의 꿈> '상남자 되고 싶다' 남자 연예인 4명의 자존심 대결!


MBC 특별기획 <2012 코이카(KOICA)의 꿈> 베트남 편이 오는 11월 28일(수) 방송된다.

개그맨 이봉원을 주축으로 배우 박광현, 엠블랙 승호, 미르까지 함께한 연예인봉사단 4명, 일반봉사단 19명, 제작진 20명 등 총 50여명으로 구성 MBC 해외봉사단은 지난 9월 10일부터 2주간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봉사단이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소수민족 에데족이 거주하는 드룽마을로 수도보급률이 30% 정도로 낮아 대부분의 주민이 지하수나 빗물을 받아 생활한다.


드룽마을에 수도 설치만 되면 무려 6만 여명이 혜택을 받게 되는데 이에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KOICA)는 지난 30개월간 부온호현에 취수조와 정화조를 설치하는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 MBC 해외봉사단이 작업에 동참해 수도 설치를 마무리했다.

최근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을 자랑하는 이봉원 단장과 엠블랙 대표 파워 승호가 속한 A조! 그리고 '잔머리의 대왕' 배우 박광현과 이미 지난해 페루 봉사활동을 통해 곡괭이 기술을 연마한 미르가 속한 B조! 네 남자는 수도관 설치를 두고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쏟아지는 폭우도 아랑곳 하지 않고 땅과 물을 함께 파는가 하면 야간작업도 불사하는 열정을 보여준 두 팀!

'힘이냐, 기술이냐' 네 남자의 '자존심 대결' 승자는 오는 28일(수)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2012 코이카의 꿈> '14일의 선물, 417km 행복의 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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