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MBC 명품 다큐인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이 그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15일 오후 2시 여의도 MB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그 깊은 감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자리에는 전연식 CP와 최병륜 감독, 신인수 감독이 참석해 2012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을 기획하게 된 의도와 촬영 에피소드 등을 설명했고, 하이라이트 영상 시사회도 함께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연식 CP는 "기존의 '사랑'과 다른 점이 있다면 죽음이 없는 사랑, 눈물이 없는 사랑은 없을까를 고민했다"며 사랑의 확장성에 대해 제작진들이 깊이있게 고민한 흔적을 드러냈다.
'1편-엄마는 멈추지 않는다'와 '3편-신동현 내사랑'을 연출한 최병륜 감독 역시 "나 또한 나이가 있기 때문에 가족과 이별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렇다면 그 이별의 순간에 사랑이 사라지는 것인지, 사랑이 계속해서 진행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많이 고민하며 만들었다"고 설명해 '사랑'이라는 주제를 담기 위해 고군분투 했음을 고백했다.
'2편-우리 엄마 본동댁'과 '4편-내겐 너무 예쁜 언니'를 연출한 김인수 감독 또한 "출연진들과 긴밀함이 없으면 촬영이 어려운 것이 휴먼 다큐다"며 출연하고 있는 인물들과의 신뢰와 친밀감을 촬영의 중요한 포인트로 집어냈다. "4편의 경우, 예쁜 언니에게 시선이 더 가겠지만, 촬영을 하기 위해 곁에서 지켜보다 보면 언니를 챙기는 동생의 따뜻한 매력에 더 초점을 맞추게 된다"면서 주인공들과의 남달랐던 인연에 대해 설명했다.
<인간시대>라는 MBC 휴먼다큐의 전통을 이어받아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은 2006년 시작된 이래 '아시아 TV 어워즈'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 '반프 월드 TV 페스티발' 심사위원 특별상, 'ABU prize' TV 다큐멘터리 대상, '제 38'회 국제 에미상' 다큐멘터리 부문 상, '2012 휴스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면서 프로그램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올 11월 다시 한 번 가슴 뭉클한 사랑이야기를 풀어낼 2012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은 11월 21일, 22일, 28일, 29일 밤 8시 50분에 총 4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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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편집팀 | 사진 안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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