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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페스티벌' 이준기-이기찬 왔다, 일본 도쿄가 들썩!


MBC 본사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MBC경남과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가 주관하는 <2012 K-FOOD & MBC Drama Festival>이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위치한 K-plus(東京都新宿大久保1-8-4 K-plus)에서 개최됐다.

19일(금)에는 MBC 김재철 사장과 주일본국대한민국대사 및 주요인사 50명이 참석하는 개막식이 진행되었으며, 이준기와 함께하는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0일(토)에는 <아랑사또전>의 OST '외쳐본다'를 부른 가수 이기찬의 미니콘서트가 수백명의 관객과 함께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달마시안이 출연하는 K-POP콘서트 역시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또 이번 행사에 맞춰 MBC경남의 일본지사에서 운영하는 50평 규모의 'MBC+USTREAM 스튜디오'를 K-puls의 2층에 오픈했다. 'MBC+USTREAM 스튜디오'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의 음악과 아티스트들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한국과 일본의 신진 아티스트들의 프로모션 공간으로 활용되며 한일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MBC+USTREAM 스튜디오에서 한류를 비롯한 아시아의 엔터테인멘트 소식과 각종 토크쇼가 진행되며, 스튜디오와 연계된 150평 규모의 다목적 이벤트홀에서는 미니콘서트, 팬사인회 등이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경상남도 18개 지방에서 생산된 100여 종의 특산품이 전시·판매되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사찰음식 무료시식 이벤트와 <아랑사또전>의 의상 및 사진전시회가 진행돼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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