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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달려온 <스탠바이>, 배우들 릴레이 '종영인사'에 뭉클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가 종영을 앞두면서 출연 배우들 역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가수 싸이먼 디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탠바이> 마지막 촬영 했어요. 우리 전 출연자분들 제작진분들 스태프분들 고생 많았고, 저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 안겨 주셔서 감사해요. 전 이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게요"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싸이먼디는 아쉬움을 표현하는 듯 얼굴을 감싼 포즈가 눈길을 끈다.


배우 류진도 종영 소감을 전했다. 류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탠바이> 쫑! 기념 촬영. 전진수 조찬주 감독님, 작가님들, 스태프분들, 사미자선생님 최정우 아버지, 박준금 누님, 김연우 형님, 이기우, 하석진, 김수현, 박은지, 쌈디, 임시완, 정소민 김예원 가람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란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이기우 역시 "<스탠바이> 마지막 촬영날. 그간 모두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요! 선생님 선배님 그리고 친구들 다들 좋은 기억 영원히"란 글로 종영소감을 밝혔다. 6개월간의 대장정을 달려온 <스탠바이>는 9월 중으로 종영되며, 후속으로는 배우 나문희, 류승수, 김새론, 개그우먼 박미선, 개그맨 김병만, 인피니트 엘 등이 출연하는 <엄마가 뭐길래>가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류진, 쌈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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