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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들> 고사식, 가족극다운 훈훈한 분위기에 '방긋'


MBC 새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극본 김지수, 연출 김경희)이 방송을 2주 앞두고 무사고와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아들 녀석들>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대장경천년특별기획 <무신> 후속 드라마로, 세 아들들을 중심으로 결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펼쳐낼 가족극. 방영을 앞두고 열린 고사식에 참석한 배우와 제작진들은 약 6개월 간 긴 촬영 기간 동안 사고 없이,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기원했다.

연출을 맡은 김경희 PD는 무사고를 기원한 후 큰 소리로 "대박!"을 외치며 드라마의 성공을 빌어 제작진과 배우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고사식에 참석한 한병국 역할의 김용건은 "즐겁게 촬영하면 시청자들도 알아보시고, 성원을 보내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회식을 위해) 지갑은 항상 열어 둘 테니 즐겁게 촬영하자"고 말해 후배 연기자들과 제작진을 격려했다.

맏아들 유현기 역할을 맡은 이성재 또한 "즐겁게 촬영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극중 세 아들을 대표해 각오를 다졌다. 또한 각 아들들의 연인이 될 여 주인공들 또한 "무사히 잘 끝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현기와 인옥, 승기의 아이 역할을 맡은 아역들도 함께 고사식에 직접 참여하여 인사를 나누는 등 따뜻한 가족극의 분위기에 맞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고사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아들 녀석들>은 오는 9월 22일(토) 밤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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