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장경천년특별기획 <무신>에서 가슴 아픈 사랑으로 시청자들을 울렸던 배우 김주혁과 김규리가 현실에선 사랑을 이뤘다.
두 사람은 각각 소속사를 통해 "연인이 맞다. 촬영중반부터 정식으로 교제해 3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으며 또 하나의 '톱스타 커플'을 선언했다. 특히 김규리는 <무신>에서 김주혁에 대한 짝사랑으로 괴로워하다 비운의 죽음을 맞이하며 하차한 바 있어 이번 소식은 그 어느때보다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또 김규리의 트위터 사진 중에선 김주혁과의 다양한 추억이 담긴 촬영현장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어 오래전부터 서로에 대한 호감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누리꾼들은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김규리 트위터 등을 통해 "이렇게 감쪽같이 속일 수 있냐, 부럽다", "어쩐지 드라마에서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 "드라마의 연기들이 실제인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주은희, 김규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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