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특별기획 <닥터진>의 숨겨진 결말이 공개돼 화제다.
JYJ의 김재중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빠 살려줘요"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김응수가 김재중에게 총을 겨누며 살벌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이에 김재중은 놀란 듯 '항복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5일 방송됐던 <닥터진>의 방송내용과 반대되는 것으로 당시 방송분에선 김응수의 자결로 극이 마무리되면서 김재중의 오열연기가 빛을 발했었다.
실제로도 극중 父子지간처럼 사이가 돈독하다는 두 사람의 설정샷에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역시 무서운 응수 아저씨" "이제 함께 나오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없다니.." "명품 연기커플! 설정샷도 리얼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금까지 21회가 방송된 <닥터진>은 종영까지 1회를 남겨두고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김재중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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