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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신세경의 '러브트리' 음원 공개


신세경, 문근영, 김효진 등의 배우들이 노래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는 '러브트리 프로젝트(LOVE TREE PROJECT)’의 2차 음원이 12월 29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기획사 나무액터스에 소속된 연예인들이 어린이 환우들의 수술비를 위해 발매하는 이번 음반은 같은 소속사의 배우들이 함께 자선 앨범을 내는 형태의 새로운 기부 문화로 화제가 되고 있다.

프로젝트 초기부터 관심을 모았던 문근영과 ‘러브트리 프로젝트’의 총 프로듀서이며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윤상의 만남으로도 이번 음원 공개는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또한 프랑스 유학파 출신의 작곡가 겸 가수 정재형과 부드러운 재즈 보컬 실력으로 유명한 김효진의 공동작업, 데뷔 이후 처음으로 마이크 앞에 선 매력남 김강우, 롤러코스터의 지누가 작곡한 모던록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전혜빈까지 이번 2차 음원 공개를 통해 대중에게 노래 실력을 선보일 네 명의 배우들 면면이 매우 화려하다.

문근영은 솔로곡 ‘그 바람 소리’(작사 박창학, 작/편곡 윤상)를 통해 담백하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애절한 발라드곡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전혜빈이 부른 ‘어떻게 내게’(작사 박창학, 작/편곡 지누)라는 곡은 기타와 베이스 파트가 인상적인 세련된 댄스곡. 비트감 있는 멜로디 라인과 대조되는 슬픈 가사가 이색적이다. 공개석상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거의 보여준 적이 없는 배우 김강우의 가수 변신도 매우 이례적이다. 특히 부드러운 목소리와 감성이 돋보이는 곡 소화력을 보여준 ‘한 사람’(작사 이아립(스웨터), 작곡 한진영, 편곡 마이앤트메리)이란 노래가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능숙한 보컬 솜씨를 보여준 김효진은 정재형과의 만남을 통해 프렌치 재즈 발라드 ‘비(La pluie)’(작사/작곡/편곡 정재형, 피아노 김광민)를 깔끔하게 해석하는 솜씨를 선보인다.

오는 2010년 1월까지 총 4차에 걸쳐 공개되는 ‘러브트리 프로젝트’의 수록곡들은 온라인을 통해 모두 공개된 후 총 17곡으로 구성된 풀 패키지 앨범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iMBC연예 김송희 기자 | 사진제공 나무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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