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이하 더킹)에서는 이승기(이재하 역)와 하지원(김항아 역)가 전쟁발발의 위기 상황을 결혼 발표로 극복하는 해피엔딩이 펼쳐졌다.
클럽 M의 압력으로 인해 미국은 북한을 공격하기로 하고, 이에 북한은 남한을 선제공격하려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이승기는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기로 한 날 하지원과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묘책을 세워 전쟁의 위기를 극복해 낸다.
예상치 못한 한반도의 평화의 무드에 미국측은 입장을 바꿔 김봉구를 재판했고 봉구는 종신형을 선고받아 죄의 댓가를 치르게 되었다.
<더킹>의 결말을 접한 시청자들은 "대단원의 종영, 좋은 드라마였다", "마지막회까지 맘 졸이면서 봤다" "역시 명배우들의 명불허전이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김경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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