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40%를 넘나든 '국민드라마' MBC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해를 품은 달> 연출을 맡았던 김도훈 PD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품달> 감독판 DVD에서는 편성 시간 제한으로 어쩔 수 없이 삭제한 신들을, 편집 리듬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복원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히며 "또 배우, 스태프 인터뷰와 메이킹 셔플먼트도 꽤 수록될 것 같네요. 제작 회사 계획으로는 6월달 출시랍니다"고 말해 조만간 '감독판 <해품달>' 출시를 예고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다시 '김수훤'을 볼 수 있는 건가?" "종영하고서도 계속 생각났는데 평생 소장하겠다" "<해품달>이 아직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등 식지 않은 '<해품달>앓이'를 자처했다.
전 국민을 울고 울렸던 <해품달>이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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