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광화문 한복판에서 진행된 KBS 2TV <아이리스>의 대규모 총격전이 오는 9일 드디어 안방 극장에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분을 통해 총격신을 잠시 공개한 <아이리스>는 촬영에 협조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실감나는 영상을 위해 실사에 CG를 덧입히는 작업을 계속해 왔다.
광화문 촬영 당시 3천 발 넘는 대량의 총알을 사용한 이 장면은 총알이 발사되는 모습과 사운드를 보강하는 후반작업을 통해 더욱 긴장감 넘치고 스케일이 큰 장면으로 거듭났다. 특히 현재 공사 중인 광화문을 복원 후의 모습으로 재현하는 CG 작업도 병행하고 있어 시청자들은 2010년 10월에 완공 예정인 광화문의 모습을 <아이리스>를 통해서 미리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또, 광화문 현장에 있었던 시민들이 찍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차량 폭파신과 배우들의 총격신은 시민들의 안전 문제로 규모를 줄여서 촬영했기 때문에 스케일을 키우는 후반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블록버스터 첩보 드라마’라는 홍보 문구에 걸맞게 CG 작업에도 공을 들인 <아이리스>의 광화문 시가전은 오는 9일(수) KBS 2TV에서 오후 9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송희 기자 |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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