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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효민의 '새해 빨래 편지' 화제


<2011 MBC 드라마대상>의 신인상에 빛나는 티아라의 효민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빨래 편지'가 화제다.

효민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해 빨래 편지입니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효민이 직접 손으로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가 옷걸이에 가지런히 걸려있다. 효민이 트위터에 편지 사진을 올리자 팬들은 편지 내용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요청했고, 효민이 "다시다시. 다 마르기 전에 얼른 읽어야 해요."라며 다시 2장으로 게재했다.

특히, 편지 내용엔 '기적의 시간 활용법'이란 책에서 참조한 멍언을 통해 '소망을 목표로 바꾸는 세 가지 원칙, 첫째-기한을 정할 것, 둘째-구체적일 것, 셋째-종이에 옮겨 적을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해놓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한 해, 티아라의 음원 1위와 일본 진출, MBC 월화 특별기획 <계백> 등에 출연하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효민은 깨알같은 편지를 통해 그동안의 사랑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효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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