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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이기는 겨울철 이색 보양식



몸에 좋은 음식이 입에는 쓰다?
편견을 깨는 맛있는 보약들이 등장했다.

구운닭 삼계탕에 파와 장어의 만남!
그리고 보약 부럽지 않은 오리찜까지!

쌀쌀한 겨울, 떨어진 기력을 단번에 'UP' 시켜줄
보양음식 맛보러 지금 출발하자!


삼계탕도 구워야 제 맛? 구운 삼계탕!

삼계탕이란 모름지기 인삼 몇 뿌리 넣고
푹 고아야 하는 거라는 편견을 깨는 삼계탕이 있다.



바로 구워먹는 삼계탕!

이 별난 음식에는 황기, 천궁, 녹각 등 10여 가지 한약재는 기본!
여기에 특별한 재료인 홍삼 원액이 들어간다.



숙성 2차 과정에 넣는 소스에 홍상 원액까지 들어가서
만들어진 한방 육수에 생닭을 4시간 숙성시키며 독소를 제거한다.

한약재를 머금은 닭은 뜨거운 불맛을 봐야 하는데 여기에도 비밀이 있다!
천연 식물인 옥수수가 불을 낼때 유독물질 안나와 고기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천연 옥수수 불에 초벌구이하고,
식히고, 다시 재벌구이를 하는 것!
그래야 식어도 닭이 질기지 않다고 한다.



손님상에 나가기 직전에는 눈꽃처럼 생긴 은이버섯을 올리는데
은이버섯은 양귀비가 자기 미용과 건강을 위해 먹었던 버섯으로
여름에 지친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서 겨울에 원기를
회복시키는데 좋은 버섯이다.

구워낸 닭과 함께 은이버섯으로 모양까지 더하면
이것이 바로 뼈시린 겨울, 관절에 좋은 구운 삼계탕!
색다름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이색 보양식이다.

방송정보

식료찬연 ☎ 031-433-5736
주 소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216-1
홈페이지 : //www.sikryochanyon.com



파와 장어의 환상의 조화, 장어 파김치 전골




많은 사람들을 겨울만 되면 찾아오는 단골로 만든
이 집의 메뉴는 바로 장어 파김치 전골!
일단 한번 맛봤다 하면 누구나 반하게 된다는데
표현할 길 없는 맛의 비밀을 바로 파!



알싸한 맛이 일품인 파를 보름정도 숙성시키면
맛 좋은 파김치가 완성된다.

장어와 파의 이색 만남!
그 어색한 조화가 이뤄낸 환상적인 궁합이
손님을 끌어당기는 비법이다.

먼저 먹기 좋게 익은 파김치를 넉넉히 깔아주고
그에 앞서 장어는 초벌구이를 해준다.



파김치를 방석 삼아 장어를 올려주면 맛이면 맛, 영양이면 영양!
추위까지 싹 달아나게 해주는 장어 파김치 전골로 다시 태어난다.

언뜻 어색하게 느껴지지만 장어의 느끼한 맛을 파가 덜어주기에
맛 궁합이 잘 맞는다.



날치알과 채소를 넉넉히 넣어 밥을 볶은 후,
한방 육수를 끓여낸 장어 파김치 죽도 빼먹을 수 없다.
이 파김치 죽이야말로 장어파김치 전골의 진미다.

방송정보

조가네장어와파김치 ☎ 02-845-0726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2동 990-3호



맛있는 보약! 솔잎 오리찜

동장군도 녹이는 보양식이 있다는 식당 안은
이미 소문 듣고 몰려든 손님들로 만원사례!


\테이블 위에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들이 혹시 그 주인공인가 했더니
이게 웬일, 이 음식들은 예고편이고 본편이 따로 있다!



올 겨울을 거뜬히 날 수 있게 해준다는 본편은
손님들이 극찬을 마다않는 보약의 정체는 바로 솔 오리찜!



주방에 들어서자 마자 마주친 것은 손질된 오리들과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는 각종 한약재들!
오리도 보약이지만 각종 한약재가 들어가 보양식 중의 보양식이 된다.



구기자, 황기 등 10가지 한약재를 우린 육수에
오리를 넣고 솔잎을 덮은 다음, 4시간여 압력솥에 쪄내면
음식이 아닌 보약, 솔 오리찜이 완성된다.

솔잎은 피를 맑게 하기에 오리의 보양과 한약재, 솔잎이 어우러져서
몸에 좋은 보양식이 된다.

다 같은 오리찜이 아니다!
장금이가 울고 갈 솜씨의 사장님이 선택한 여러 한약재와 오리의 만남
솔오리찜은 먹는 방법도 남다르다.

먼저 한약재로 입맛 돋운 뒤 통통한 오리 다리를 맛보면 잃어버린 원기가 충전된다.
마지막으로 솔잎향이 우러난 오리 육수까지 쭉 들이키면 그야말로 보약이 따로 없다.

방송정보

따뜻한집 삼미 ☎ 02-353-7307
주소: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498-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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