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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필수품 바디크림의 진실과 오해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이면 더욱 찾게 되는 바디크림!
특히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건조해지는 주부들에게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 재료도 효능도 가지각색, 그 몸값도 가지각색이며 붙은 것에 따라
높아지는 가격이 높아진다.
몸에 바르는 크림 하나가 50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는데..

가격만큼이나 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고 자랑하는 제품들!
과연 그 실태는 어떨까?

그런데 고가의 바디크림을 바르고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바디크림에는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 화장품 속의 유해성분은 무엇이었을까.

좋아지려고 발랐다가 오히려 독이 되는 일부 바디크림.
바디크림의 진실과 오해를 알아보자.


바디크림! 가격 차이만큼 효과 차이가 날까?



보습력을 위해 발라야 한다는 기능성 라인의 바디크림 가격은 무려 20만원!
바디라인도 정리해주고 필링까지 해주는 만능 바디크림의 가격은 무려 49만 9천원!!

입이 떡 벌어지는 가격의 바디크림들.
정말 효과도 입이 떡 벌어지게 좋을까?



가격차이가 나는 두 제품을 비교해 보기로 했다.
A와 B 모두 바디로션으로 가격차이는 15배 정도 되는데
과연 피부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먼저 크림을 바르기 전에 팔의 수분도를 체크했다.
각 팔의 수분도는 38과 37.

30대의 평균보다는 조금 건조한 상태이다.

왼팔에는 A 제품을 오른쪽 팔에는 B 제품을 각각 하나씩 발라 보았다.
1그램 당, 무려 15배의 가격 차이를 보이는 저가의 A 바디크림과 고가의 B 바디크림의 효능도 15배 차이가 날까?



약 1시간 후, 다시 한 번 수분도를 체크해봤다.
A 제품의 경우 크림을 바르기 전보다 무려 수분도가 12도나 상승했다.
반면 b 제품은 바르기 전보다 수분도가 8도 상승!
가격이 높으면 효능도 좋을 거라는 기대를 저버리는 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보습 효과만 보면 샘플 A가 보습 효과가 있다.


고가의 바디크림이 뾰루지를 유발한다?

엄청난 가격 차이를 무시하는 두 제품의 효능, 그 비밀은 제품에 포함된 성분에 있다.
고가의 제품에는 오일감을 줄 수 있는 버터류나 오일류가 많이 들어가 있고
저가 제품에 있는 성분들은 오렌지껍질 오일, 라벤더 오일, 로즈마리 오일 등
일반적인 성분이 들어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얼굴에 바르는 크림보다 오일성분이 더 들어있는 바디크림.
그런데 고가 제품 속 성분을 모르고 쓴다면 오히려 부작용히 일어날 수 있다.



건조하고 예민한 사람들에게 오일제품을 보통 많이 추천한다.
하지만 건조함을 덜기는 커녕 제품을 사용을 하면
자잘하게 뾰루지가 올라와 피부가 불긋불긋해지는 사례도 있다.



문제는 바디크림에 들어있던 과도한 오일 성분.
과도한 오일이 모공을 막게 되면 피지 분비가 안 되고, 피지는 막혔기 때문에
피부에 고이게 되고, 이런 것들이 나중에 여드름처럼 발진이 돋고
나중에 모낭염이 생기고 흉터를 남길 수 있다.



지금까지 소비자보호원에 화장품 부작용으로 접수된 불만 건수는
접촉성 피부염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그밖에도
발진, 홍반 부종 등의 순으로 부작용 사례가 나타났다.



부작용을 일으킨 화장품 종류로는 기초화장품세트류, 팩 마스크 류가
65.7%로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바로 이 기초 화장품 세트류에
바디크림이 들어가 있다.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 나에게 좋은 성분인지 알 수 있을까?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화장품 전성분 표시,
이걸 보고 좋은 화장품을 소비자가 알 수 있다고 한다.

바디로션 또한 전성분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소비자가 봤을 때, 어떤 성분이 좋은 성분인지
어떤 성분이 나쁜 성분인지 가늠할 수가 없다는 것!



성분의 이름들이 모두 낯설고 제대로 발음하기도 어려운 단어들이 가득하다.
보기만 해도 어지러운 성분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는 힘든 단어들로 가득하다.

이름이 생소한 대부분의 성분은 거의다 화학 성분으로
좋은 향이나 예쁜 색을 만들기 위해서 넣는데 피부에는 안 좋은 성분이 많다.
이런 성분들은 자연성분으로 제품을 만든다는 회사의 제품들에도 들어있다.

천연 화장품이나 유기농 화장품이라고 나와도 아예 100% 화학성분이 안 들어가는 제품은 없다.
대부분 소량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은 없다고 할 뿐이다.

많고 적고의 차이일뿐 모든 바디제품들에 함유 되어 있는 화학 성분들,
그렇다면 전성분 표시만으로는 좋은 제품 구별하기 어렵지 않을까?

화학성분이 들어가느냐보다 다른 성분이 얼마만큼 들어갔는지가 중요한데
우리나라의 전성분 표시사항은 용량 표시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성분표만 보고 어떤 효능이나 기능을 따지기에는 무리가 있다.



현 시행법에서 함량을 표기하는 경우는 금박, 인산염 이거나 하는 등
일부 성분에만 해당하고 모든 성분의 함량은 표시하지 않기 때문에
유해성 물질이 얼마나 포함 되어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바디크림이나 화장품에 들어가는 성분들 중에는 일부 동물실험이나 이론적으로
기능성 효과를 보인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이 실제로 인체에서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지 대규모의 임상 실험으로
증명된 것은 없으니 그런 효과를 기대하는 것보다
물을 자주 마시고 피부가건조하지 않게 수분 크림을 적정량 자주 발라주는 게
더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바디크림 사용 Tip

바디크림을 사용할 때 나에게 혹시 독이 되는 성분이 들어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서 사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어떻게 바르느냐도 중요하다.



바디크림을 바를 때는 목욕 후 3분 이내에 발라주고,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는 것보다
적당량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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