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아무래도 회식이며 술자리가 많아지기 마련이다.
잦아지기 마련인 과음과 과식은 여러 가지 질병을 초래하게 된다.
오늘 이야기할 통풍은 과음뿐만 아니라 과도한 운동도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고 할 만큼 끔찍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 통풍에 대해 알아보자.
통풍, 그 원인은 무엇인가
몸의 한 부분이 갑자기 부어 오르고 상상을 할 수 없을 만큼
아주 끔직한 통증이 나타났을 때 진단 결과는 바로 통풍일 수 있다.
아플 통에 바람 풍,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이 젊은 사람에게도
많이 발병하고 있다.
젊고 건강한 나이에 통풍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문제는 음주다. 통풍기가 있는 사람이 음주를 자주 하게 되면
통풍이 더 악화될 수 있고 여기에 기름진 안주를 많이 먹게 되면
역시 통풍의 위험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잦은 술과 기름진 안주가 통풍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술과 기름진 음식이 통풍의 위험성을 높이는 이유는 바로 요산 때문이다.
세포의 기능을 유지하는 필수적인 물질 핵산은 음식으로 섭취하거나
몸에서 생성되는데, 요산이라는 물질로 대사된다.
그런데 만약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증가하면 요산이
관절이나 인대에 침착되어 관절염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통풍이다.
통풍환자의 관절액을 뽑아서 검사해보면 관절 내의 백혈구가
바늘모양의 요산 결정을 이물질로 인식해서 잡아먹고
이것이 녹지 않고 다른 백혈구들을 계속 불러모아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통풍을 부르는 식습관과 행동들
통풍에 대한 가족력이 없더라도 운동을 과도하게 하면서
음주를 많이 하거나, 사소한 생활습관 등이 통풍을 야기할 수 있다.
음주와 기름진 식습관도 원인이 되지만 과도한 운동도 통풍의 원인이 된다.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면 관절 내에 있는 요산 결정체들이 자극이 되어
관절염 증상이 심화되고 탈수로 인해서 혈중 요산치가 높아지게 된다.
또한 통풍은 비만하고도 연관이 깊다.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아무래도 핵산의 섭취가 많아지게 되고, 뚱뚱한 사람은
세포가 파괴되는 속도가 높기 때문에 핵산의 배출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통풍은 단백질이 많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남성에게 잘 생겨서
예로부터 '황제병'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송곳으로 찌르는듯 한 증상으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은 걸리게 되면
신체 곳곳에 혹과 같은 결절이 생기기도 하며 걷기가 힘들고
극심한 통증, 또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통풍 치료법과 생활습관
이런 통풍을 방치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통풍을 방치하면 관절염 정도의 단순한 통증 차원을 넘어서서
온 몸 구석구석에 거대한 혹처럼 쌓이게 되고, 합병증으로 특히
신장, 콩팥기능에 저하를 가지고 오게 되어 요산 배출이 더 힘들어지게 된다.
통풍은 대부분의 경우 먹는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문제는 높은 재발률이다.
통풍은 완치의 개념보다는 조절의 개념으로 치료를 해줘야한다.
혈액검사 결과 요산수치가 5정도로 유지 된다면 재발 없이 조절이 되는 것이다.
통풍 치료의 최대 관건은 평소 생활습관 개선으로 요산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첫 번째 방법은 요산이 함유된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다.
통풍을 유발시키는 음식 중, 주류로는 맥주를 들 수 있다.
육류로는 가장 위험한 것이 소고기이고 여기에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도
통풍환자는 먹지 않는 게 좋다.
두 번째 방법은 평소 물을 자주 마셔 요산 배출을 원활히 하는 것이다.
통풍은 몸에 요산이 쌓여서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니 만큼
물을 많이 마셔서 몸 속에 쌓인 요산이 조금이라도 더
배출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통풍은 이른바 생활습관병이다.
찬바람 부는 이 계절,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끔찍하게 쓰라린 고통!
통풍의 위험에서 벗어나자.
2011/11/21 6시 뉴스 매거진
iMBC연예 TV속정보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