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카녜이 웨스트(활동명 예)가 유럽에 이어 북미 공연에도 오르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지나 오르티즈 존스 샌안토니오 시장은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카녜이의 콘서트 취소 촉구를 지지한다. 각종 혐오 발언과 반유대주의적 발언을 일삼은 그를 우리 시 소유 시설인 알라모돔에 들일 순 없다"라고 적었다.
이는 카녜이 웨스트의 과거 언행을 문제삼은 것으로, 그는 2022년부터 '나는 나치다' '유대인들에게 '데스콘3(death con3)'를 가할 것' 등 반유대주의적 발언을 일삼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심지어 '하일 히틀러(Heil Hitler)'라는 곡을 발매하거나, 나치 문양이 그려진 티셔츠를 판매하기도.
논란이 되자 카녜이 웨스트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전면 광고를 내며 "나는 나치도 아니고 반유대주의자도 아니다. 유대인들을 사랑한다. 내가 지금까지 했던 모든 행동의 원인은 양극성 장애 1형 때문이다. 25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 뇌에 손상을 입었으나 당시 제대로 진단받지 못해 양극성 장애를 앓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장애로 인해 현실 감각을 잃었고, 가장 파괴적인 상징인 스와스티카(나치 문양)에 끌리게 됐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해명문 조차 대중의 마음을 돌리진 못했고, 영국 내무부는 지난 4월 공공 이익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연을 앞두고 있던 카녜이 웨스트의 입국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런던에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페스티벌은 취소됐다.
폴란드 역시 지난 19일 예정됐던 카녜이 웨스트 공연을 취소 조치했고, 프랑스 당국 개입 가능성도 높아지자 카녜이 웨스트는 아예 마르세유 공연을 연기했다.
계속된 유럽 공연 무산에 카녜이 웨스트 역시 촉박해진 상황. 이에 그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를 포함한 8개의 새로운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 예고했으나, 리스트를 본 샌안토니오 주민들은 즉각 반발했다. 심지어 공연 취소 촉구 운동까지 벌어지는 등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한편 스케줄에 따르면 카녜이 웨스트는 오는 26일과 28일 플로리다주 템파에서 두 차례 공연을 진행한 뒤, 7월 4일 샌안토니오 알라마돔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은 현재 127.50달러(한화 약 19만 원)에서 1,460달러(약 223만 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나 오르티즈 존스 샌안토니오 시장은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카녜이의 콘서트 취소 촉구를 지지한다. 각종 혐오 발언과 반유대주의적 발언을 일삼은 그를 우리 시 소유 시설인 알라모돔에 들일 순 없다"라고 적었다.
이는 카녜이 웨스트의 과거 언행을 문제삼은 것으로, 그는 2022년부터 '나는 나치다' '유대인들에게 '데스콘3(death con3)'를 가할 것' 등 반유대주의적 발언을 일삼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심지어 '하일 히틀러(Heil Hitler)'라는 곡을 발매하거나, 나치 문양이 그려진 티셔츠를 판매하기도.
논란이 되자 카녜이 웨스트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전면 광고를 내며 "나는 나치도 아니고 반유대주의자도 아니다. 유대인들을 사랑한다. 내가 지금까지 했던 모든 행동의 원인은 양극성 장애 1형 때문이다. 25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 뇌에 손상을 입었으나 당시 제대로 진단받지 못해 양극성 장애를 앓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장애로 인해 현실 감각을 잃었고, 가장 파괴적인 상징인 스와스티카(나치 문양)에 끌리게 됐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해명문 조차 대중의 마음을 돌리진 못했고, 영국 내무부는 지난 4월 공공 이익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연을 앞두고 있던 카녜이 웨스트의 입국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런던에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페스티벌은 취소됐다.
폴란드 역시 지난 19일 예정됐던 카녜이 웨스트 공연을 취소 조치했고, 프랑스 당국 개입 가능성도 높아지자 카녜이 웨스트는 아예 마르세유 공연을 연기했다.
계속된 유럽 공연 무산에 카녜이 웨스트 역시 촉박해진 상황. 이에 그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를 포함한 8개의 새로운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 예고했으나, 리스트를 본 샌안토니오 주민들은 즉각 반발했다. 심지어 공연 취소 촉구 운동까지 벌어지는 등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한편 스케줄에 따르면 카녜이 웨스트는 오는 26일과 28일 플로리다주 템파에서 두 차례 공연을 진행한 뒤, 7월 4일 샌안토니오 알라마돔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켓은 현재 127.50달러(한화 약 19만 원)에서 1,460달러(약 223만 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카녜이 웨스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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