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실화탐사대’가 성폭행 피의자로 몰리며 전자발찌를 착용하게 됐다고 주장하는 남성의 사연과 인터넷 방송 업계의 불공정 계약 의혹을 집중 조명한다.
먼저 방송에서는 '저는 성폭행범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실화를 소개한다. 김철민(가명) 씨는 어느 날 경찰로부터 스토킹범죄 잠정조치 위반 신고가 접수됐다는 연락을 받고 경찰서를 찾았다가, 연인 권가람(가명) 씨가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한다.
철민 씨는 6개월 동안 교제하며 결혼까지 계획했던 만큼 충격이 컸다고 털어놓는다. 반면 가람 씨는 전혀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어떻게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와 피해자로 마주하게 됐는지 관심이 쏠린다.
잠정조치를 받은 뒤 가람 씨는 철민 씨를 찾아와 임신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두 사람은 태아의 태명을 '춘심이'라고 부르며 미래를 이야기했고, 가람 씨는 "춘심이가 감을 좋아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점점 불러오는 배 사진, 두 사람의 얼굴을 합성한 AI 아기 사진까지 보내왔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철민 씨는 주변인들로부터 가람 씨의 임신이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과 함께, 과거에도 전 남자친구들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해 합의금을 받아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주장한다. 제작진은 가람 씨를 직접 만나 당시 상황과 관련한 입장을 들어본다.
두 번째 실화에서는 인터넷 방송 BJ 계약을 둘러싼 논란을 다룬다. SNS를 통해 인터넷 방송 제안을 받은 20대 초반 여성들은 방송 장비와 스튜디오를 겸한 주거 공간, 안정적인 수익 등을 약속받고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방송을 시작한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고 주장한다. 소속사는 계약 당시 설명과 달리 수익을 이유로 각종 부담스러운 요구를 했으며, 이를 따르지 않으면 계약 해지와 함께 수천만 원의 위약금을 청구했다고 피해자들은 설명한다.
출연자들에 따르면 일부 BJ들은 시청자가 적다는 이유로 성인 화보 촬영을 권유받았고, 더 많은 후원을 받기 위해 노출이 있는 의상이나 자극적인 리액션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한다. 경쟁 형식의 선정적인 이른바 '엑셀 방송' 출연을 제안받거나, 카메라 앞에서 신체를 확인하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사례도 공개된다.
방송 외적인 생활도 예외가 아니었다는 주장이다. 소속사 직원과 연락이 잠시 닿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계약 위반을 통보받고 거액의 위약금을 요구받았다고 말하는 피해자들의 사례를 통해, 제작진은 이 같은 문제가 계약서 조항에서 비롯됐는지 자세히 들여다본다.
전자발찌를 착용하게 됐다고 주장하는 남성의 사연과 인터넷 방송 업계 계약의 이면을 다룬 두 사건은 오늘(18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엇갈린 주장과 계약의 허점을 중심으로 두 사건을 차분히 짚어보며, 사실관계와 구조적인 문제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방송에서는 '저는 성폭행범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실화를 소개한다. 김철민(가명) 씨는 어느 날 경찰로부터 스토킹범죄 잠정조치 위반 신고가 접수됐다는 연락을 받고 경찰서를 찾았다가, 연인 권가람(가명) 씨가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한다.
철민 씨는 6개월 동안 교제하며 결혼까지 계획했던 만큼 충격이 컸다고 털어놓는다. 반면 가람 씨는 전혀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어떻게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와 피해자로 마주하게 됐는지 관심이 쏠린다.
잠정조치를 받은 뒤 가람 씨는 철민 씨를 찾아와 임신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두 사람은 태아의 태명을 '춘심이'라고 부르며 미래를 이야기했고, 가람 씨는 "춘심이가 감을 좋아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점점 불러오는 배 사진, 두 사람의 얼굴을 합성한 AI 아기 사진까지 보내왔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철민 씨는 주변인들로부터 가람 씨의 임신이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과 함께, 과거에도 전 남자친구들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해 합의금을 받아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주장한다. 제작진은 가람 씨를 직접 만나 당시 상황과 관련한 입장을 들어본다.
두 번째 실화에서는 인터넷 방송 BJ 계약을 둘러싼 논란을 다룬다. SNS를 통해 인터넷 방송 제안을 받은 20대 초반 여성들은 방송 장비와 스튜디오를 겸한 주거 공간, 안정적인 수익 등을 약속받고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방송을 시작한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고 주장한다. 소속사는 계약 당시 설명과 달리 수익을 이유로 각종 부담스러운 요구를 했으며, 이를 따르지 않으면 계약 해지와 함께 수천만 원의 위약금을 청구했다고 피해자들은 설명한다.
출연자들에 따르면 일부 BJ들은 시청자가 적다는 이유로 성인 화보 촬영을 권유받았고, 더 많은 후원을 받기 위해 노출이 있는 의상이나 자극적인 리액션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한다. 경쟁 형식의 선정적인 이른바 '엑셀 방송' 출연을 제안받거나, 카메라 앞에서 신체를 확인하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사례도 공개된다.
방송 외적인 생활도 예외가 아니었다는 주장이다. 소속사 직원과 연락이 잠시 닿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계약 위반을 통보받고 거액의 위약금을 요구받았다고 말하는 피해자들의 사례를 통해, 제작진은 이 같은 문제가 계약서 조항에서 비롯됐는지 자세히 들여다본다.
전자발찌를 착용하게 됐다고 주장하는 남성의 사연과 인터넷 방송 업계 계약의 이면을 다룬 두 사건은 오늘(18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엇갈린 주장과 계약의 허점을 중심으로 두 사건을 차분히 짚어보며, 사실관계와 구조적인 문제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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