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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킹받게 만든 공명부터 랄랄까지…'와일드 씽' 씬스틸러 총출동

올여름 극장가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이 작품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 씬스틸러 5인방을 공개했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어바웃필름 | 감독: 손재곤]


'와일드 씽'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혼성 댄스그룹 ‘트라이앵글’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된 뒤,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씬스틸러 라인업은 극의 유쾌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먼저 영화 '극한직업' 제작사 어바웃필름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배우들의 우정출연이 눈길을 끈다. 공명, 허준석, 양현민은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작품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극한직업' 이후 '시민덕희', '고백의 역사', '은밀한 감사'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온 공명은 극 중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선배 ‘현우’(강동원)를 은근히 자극하는 후배 캐릭터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한다.

허준석은 예능국 PD ‘공피디’ 역으로 분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트라이앵글'과 ‘최성곤’(오정세)으로 인해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끊임없이 속을 태우는 모습이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낸다. '스위트홈', '시지프스 : the myth', '그해 우리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그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양현민은 사고를 몰고 다니는 ‘트라이앵글’을 예의주시하는 경찰 ‘강경사’ 역을 맡아 활약한다. '드림', '놀아주는 여자', '열혈사제2', '다 이루어질지니' 등에서 보여준 개성 강한 연기를 바탕으로 예측하기 힘든 전개에 긴장감을 더한다.

특별출연진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다. 방송인 랄랄은 20년 전 음악방송 현장을 배경으로 ‘트라이앵글’과 ‘최성곤’을 인터뷰하는 리포터로 등장한다. 특히 Y2K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한 스타일링으로 당시 분위기를 생생하게 살려내며 반가움을 안긴다.

대한민국 대표 펑크 록 밴드 ‘크라잉넛’의 한경록 역시 특별출연해 눈길을 끈다. 극 중 록 가수로 등장한 그는 특유의 무대 에너지를 그대로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들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처럼 '와일드 씽'은 주연 배우들의 호흡은 물론 개성 넘치는 씬스틸러들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빈틈없는 웃음을 완성하고 있다.

한편 관객들의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와일드 씽'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코미디 영화의 흥행은 주연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데, '와일드 씽'은 적재적소에 배치된 씬스틸러들의 존재감이 작품의 웃음 밀도를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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