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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지옥’ 쌍방 외도 의혹 전말…오은영 “남편, 모든 갈등의 중심”

오은영 박사가 발견한 ‘내아결 부부’ 갈등의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


6월 8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71회에서는 지난주 충격적인 경제관념과 쌍방 외도 의혹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내 아들과의 결혼을 제발 깨지 말아줘’, ‘내아결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부부 사이 불신의 시작이 된 외도 의혹의 전말이 드러난다. 아내는 남편의 늦은 귀가와 여성과 주고받은 메시지 등 수상한 정황들로 인해 신뢰가 무너졌다고 밝힌다. 남편은 아내가 문제 삼은 메시지 속 여성에 대해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를 꺼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오은영 박사는 “그런 요구는 들어주면 안 되는 거잖아요”라고 단호하게 지적한다. 과연 남편을 둘러싼 의혹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남편도 아내를 향한 의심을 거두지 못한 상황. 그는 아내가 소개팅 앱까지 사용했고, 낯선 남성과 스킨십까지 했다고 밝혀 쌍방 폭로전에 불을 지핀다. 폭로가 거듭될수록 믿기 힘든 이야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오은영 박사는 “인간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선이 있는데, 두 사람은 그걸 지키지 않는다. 아내도 마찬가지”라고 따끔하게 지적한다.

이들 부부의 문제는 외도 의혹만이 아니었다. 아내는 남편이 이혼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옷을 찢거나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고 털어놓는다. 남편은 일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아내와 입장 차이를 보인다. 오 박사는 “어떤 이유에서도 폭력은 절대 안 된다. 가정 폭력은 단 한 번뿐이라도 이혼을 권할 만큼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한다.

상담이 이어질수록 ‘내아결 부부’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모습을 드러낸다. 관찰 영상을 유심히 지켜보던 오 박사는 남편의 오랜 행동 패턴을 예리하게 분석하며 “어렸을 때 치료를 받았어야 했다”라고 진단한다. 또한, “문제의 중심에 남편이 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국 모든 가족 관계가 파탄 날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오는 8일 밤 9시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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