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감독이 연출한 디지털 아카이브 영화 '남태령'이 지난 5월 20일 개봉 이후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6월 진행되는 다채로운 관객과의 대화(GV) 일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출: 김현지 | 제작: MBC경남 | 배급: ㈜시네마 달]
영화 '남태령'은 현장과 X(트위터)라는 두 개의 광장을 넘나들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만들어낸 새로운 연대의 기록을 담아낸 작품이다. 변방의 트위터리안들이 만들어낸 생생한 현실의 순간들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풀어내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개봉 첫 주 손수현, 장혜영, 권김현영 등이 함께한 GV를 성공적으로 마친 '남태령'은 6월에도 주목할 만한 게스트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오는 6월 3일 오후 3시 인디스페이스에서는 배우 조민수가 주최하는 ‘조민수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행사가 마련된다. 앞서 시사회에 참석했던 조민수는 “남태령에서 함께한 친구들이 정말 멋지다”, “더 많은 어른들이 꼭 봤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어, 이번 자리 역시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6월 5일 오후 7시에는 인디스페이스에서 미술가이자 작가인 이반지하가 진행하는 특별 GV가 열린다. 김현지 감독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리액션 상영회’ 형태로 진행되며, 관객들은 응원봉과 깃발 천, 퀴어 플래그, 머리띠 등 다양한 시위 소품을 지참한 채 영화를 관람하게 된다.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 속에 성사된 만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는 이반지하와 함께 색다른 시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어 6월 6일 오후 3시 50분 씨네큐브에서는 변영주 감독이 진행을 맡아 김현지 감독, 그리고 영화 속 인터뷰이이자 시위 동지로 등장한 ‘내향인 깃발’ 기수와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 변영주 감독이 작품을 두고 “올해 최고의 독립영화 중 하나”라고 극찬한 가운데, 집회 현장에서 조용하지만 분명한 존재감을 드러낸 ‘내향인 깃발’ 기수와의 만남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남태령'은 개봉 이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부 상영관에서는 민원 우려와 단기간 집중된 대규모 단체관람 신청으로 혼선이 빚어졌고, 온라인 평점과 댓글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 역시 활발히 오가고 있다.
이 같은 논란 속에서도 서울, 대구, 강릉 등 전국 각지에서 단체관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관객들의 자발적인 추천과 입소문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개봉 7일 차였던 5월 26일 박스오피스 10위에 오르며, 같은 시기 개봉한 한국 독립영화 가운데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장 긴 밤을 지나 가장 먼저 아침을 맞이한 곳에서 시작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남태령'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작품을 둘러싼 다양한 담론은 '남태령'이 단순한 독립영화를 넘어 동시대적 공감대를 이끄는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화 '남태령'은 현장과 X(트위터)라는 두 개의 광장을 넘나들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만들어낸 새로운 연대의 기록을 담아낸 작품이다. 변방의 트위터리안들이 만들어낸 생생한 현실의 순간들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풀어내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개봉 첫 주 손수현, 장혜영, 권김현영 등이 함께한 GV를 성공적으로 마친 '남태령'은 6월에도 주목할 만한 게스트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오는 6월 3일 오후 3시 인디스페이스에서는 배우 조민수가 주최하는 ‘조민수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행사가 마련된다. 앞서 시사회에 참석했던 조민수는 “남태령에서 함께한 친구들이 정말 멋지다”, “더 많은 어른들이 꼭 봤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어, 이번 자리 역시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6월 5일 오후 7시에는 인디스페이스에서 미술가이자 작가인 이반지하가 진행하는 특별 GV가 열린다. 김현지 감독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리액션 상영회’ 형태로 진행되며, 관객들은 응원봉과 깃발 천, 퀴어 플래그, 머리띠 등 다양한 시위 소품을 지참한 채 영화를 관람하게 된다.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 속에 성사된 만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는 이반지하와 함께 색다른 시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어 6월 6일 오후 3시 50분 씨네큐브에서는 변영주 감독이 진행을 맡아 김현지 감독, 그리고 영화 속 인터뷰이이자 시위 동지로 등장한 ‘내향인 깃발’ 기수와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 변영주 감독이 작품을 두고 “올해 최고의 독립영화 중 하나”라고 극찬한 가운데, 집회 현장에서 조용하지만 분명한 존재감을 드러낸 ‘내향인 깃발’ 기수와의 만남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남태령'은 개봉 이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부 상영관에서는 민원 우려와 단기간 집중된 대규모 단체관람 신청으로 혼선이 빚어졌고, 온라인 평점과 댓글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 역시 활발히 오가고 있다.
이 같은 논란 속에서도 서울, 대구, 강릉 등 전국 각지에서 단체관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관객들의 자발적인 추천과 입소문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개봉 7일 차였던 5월 26일 박스오피스 10위에 오르며, 같은 시기 개봉한 한국 독립영화 가운데 유일하게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장 긴 밤을 지나 가장 먼저 아침을 맞이한 곳에서 시작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남태령'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작품을 둘러싼 다양한 담론은 '남태령'이 단순한 독립영화를 넘어 동시대적 공감대를 이끄는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시네마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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