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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디너쇼' 하루, 母 산소 비석 세웠다 "너무 늦었지 미안해"

하루와 장한별이 '무명전설 디너쇼'를 통해 결승전 이후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27일 방송되는 MBN '무명전설 디너쇼' 2회는 톱10 전원이 함께 꾸미는 화려한 오프닝 무대로 막을 올린다. 참가자들은 유진표의 '천년지기'를 열창하며 팬들을 향한 감사와 의리를 전하는 동시에, 2인 1조 커플 댄스까지 선보이며 특별한 무대를 완성한다. “앞으로 천 년 동안 여러분의 편이 되겠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화답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하루의 가슴 뭉클한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결승전 다음 날 이른 아침 어머니 산소를 찾은 그는 “아들 2등 했어요, 엄마. 잘했다고 해줘요. 너무 힘들었어”라고 말하며 북받치는 감정을 드러낸다.

특히 하루는 3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접 비석을 세우며 깊은 울림을 안긴다. 그는 “비석을 너무 늦게 해드려서 죄송하다. 이제부터는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올 수 있을 것 같다. 내 마음도 이제야 숨 쉴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놔 먹먹함을 자아낸다. 이어 본선 3차에서 1위를 안겨준 '케세라세라' 무대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다시 한번 전한다.

최종 3위에 오른 장한별 역시 가족들과 함께한 축하 자리에서 못다 한 소회를 전한다. 대가족이 함께한 자리에서 그는 “멀리 호주에서 혼자 고생하고 계신 아버지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한다.

또한 장한별은 순위 발표 당시 느꼈던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을 솔직하게 회상한다. 본선 3차 팀 메들리 미션을 통해 인연을 맺은 유지우와는 '그대 앞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감정을 북받치게 만들고, 유지우를 마주한 순간 눈시울을 붉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긴다.

스페셜 듀엣 무대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히트곡 미션을 통해 인연을 맺은 손태진과 하루는 '인생의 열쇠'를 함께 부른다. 손태진이 자신의 자작곡을 다른 가수에게 맡긴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녹음 현장에서 손태진이 ‘악마 디렉터’로 변신했던 비하인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1대 전설’ 성리와 ‘리틀 성리’ 손은설의 재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경연 내내 친형제 같은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은 ‘평행선’ 무대로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흥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역대급 무대에 현장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루네, 이창민, 조성환, 한가락이 의기투합한 스페셜 팀 ‘4AM’은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통해 깊은 화음과 진한 감성을 선사한다. 이창민은 인터뷰에서 “프로듀서로의 전환을 더 크게 생각했지만, 사실 내가 무대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잊고 있었다. 그 열정을 다시 깨워준 것이 '무명전설'”이라고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무명전설 디너쇼' 1회는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했으며, '무명전설'과 함께 13주 연속 수요일 예능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화제성 역시 뜨겁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순위에서 '무명전설'이 1위를 차지했고, 출연자 검색 이슈 키워드 톱10 중 장한별, 이루네, 성리가 1~3위를 휩쓸며 압도적 존재감을 입증했다.

MBN '무명전설 디너쇼' 2회는 더욱 깊어진 감동과 특별한 무대로 27일 오늘 밤 9시 4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단순한 경연 후일담을 넘어, 참가자들의 진심 어린 성장 서사와 무대에 대한 열정이 다시 한번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증명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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