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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하며 버텨"…김지연, 前남친에 명의 빌려줬다 10억 빚 (같이삽시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의 시작을 함께했던 장윤정, 정가은이 같이 살이를 마무리한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가 싱글맘들의 현실적인 삶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프로그램은 홀로 아이를 키우며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동거 생활을 그려내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지연이 벚꽃이 만개한 길에서 싱글맘즈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김지연은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이은희와 고등학교 동창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그의 영향을 받아 미스코리아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이혼 후 홈쇼핑 업계에서 연 매출 약 700억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던 과거도 전한다. 하지만 몇 년 전 전 남자친구에게 명의를 빌려줬다가 약 10억 원 규모의 빚을 떠안게 되면서 큰 시련을 겪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지연은 생계를 위해 택배와 음식 배달 일까지 했다고 밝힌다.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는 그의 모습에 황신혜는 “정말 보통 사람이 아니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연의 새로운 도전도 공개된다. 현재 보험 설계사로 활동 중인 그는 배달 일을 하던 중 교통사고를 겪으면서 보험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이를 계기로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현장에서는 김지연이 황신혜를 상대로 즉석 보험 상담을 진행하는 장면도 펼쳐진다. 상담 과정에서 황신혜가 사망 시 보험금이 지급되는 종신보험에 다수 가입돼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높은 보험료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도 함께 밝혀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인다.

한편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함께해온 장윤정과 정가은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같이 살이’를 마무리한다. 세 사람은 ‘신혜타운’ 주변을 걸으며 그동안 함께했던 시간을 돌아본다.

눈 내리던 겨울, 어색한 첫 만남으로 시작했던 이들은 함께 생활하며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존재로 가까워졌다. 정가은은 힘든 순간 의지할 언니들이 생긴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고, 장윤정 역시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본 시간이었다”고 털어놓으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서로의 상처와 일상을 함께 나누며 버팀목이 되어준 싱글맘들의 동거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이후에는 또 다른 인연들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장윤정과 정가은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5월 22일 금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화려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싱글맘들의 현실과 재기의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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