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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9기 옥순, '더 글로리 3인방' 옥순·영숙·정희에 "앞에 가서 XX해라" [소셜in]

'나는 솔로' 9기 옥순이 31기 옥순, 영숙, 정희 이른바 '더 글로리 3인방'이 무례한 언행을 보이자 분노했다.


9기 옥순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무래도 터가 안 좋은 나솔 31기 리뷰를 곁들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먼저 9기 옥순은, 31기 옥순이 자신보다 두 살 많은 순자에게 "귀여워"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표정이 굳어졌다. 이어 31기 옥순이 "근데 (경수가 순자를) 정말 좋아할까?"라며 의구심을 드러내자, 9기 옥순은 "아.." 하고 짧은 탄식을 내뱉기도 했다.

이어 31기 옥순이 "난 아닌 것 같다. 둘이 안 어울려", "솔직히 말하면 (외적으로) 안 어울린다"라고 말했는데, 이에 9기 옥순은 "만약에 해명 타임이 주어진다면 (31기 옥순이) '들릴 줄 몰랐다' 그렇게 얘기하실 것 같다"며 "실제로 촬영 현장을 가면 카메라가 너무 많고 정신이 없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저런 곳에 있으면) 사회에서는 하지 않을 실수를 하기도 하니 순자님 입장에서는 진짜 기분이 나빴을 것 같다"면서도, "다만 고의로 순자님 들으라고 한 건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상황을 잘) 모르고 그랬을 수도 있지 않겠나"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31기 옥순이 "(영숙이) 기회가 없는 게 너무 불공평해"라고 말한 것을 두고 9기 옥순은 "영숙님이 무슨 기회가 없었냐"고 반박했다. 이어 "우리가 TV로 보는 것보다 순자님과 경수님이 훨씬 잘돼가는 모습이 (출연자들) 눈에 확실히 보였던 것 같다"며 "그런 모든 상황이 영숙님에게 불리하게 느껴져서 저런 발언을 한 것 같다"고 날카롭게 짚었다.


31기 순자가 "제가 귀가 밝아서 대화가 자꾸 들린다. 계속 저한테 '귀엽다'고 하는데, 사실 저도 그분들이 귀엽다"라며 불쾌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내자, 9기 옥순은 적극 공감했다. 옥순은 "'귀엽다'라는 말이 이성 간에 쓰일 때는 애정 어린 표현이지만, 동성이거나 나보다 어린 동생이 그런 말을 쓰면 나라도 진짜 기분이 나빴을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내가 너를 귀여워해 줄 수 있는 위치다, 친한 사이에서는 할 수 있는데 저기서는 이제 만난 지 얼마 안 된 사이인데, 그리고 옥순님이 훨씬 동생인데 내가 너를 이렇게 귀여워해 주는 입장에서 '귀여워 귀여워' 하는 게 순자님 입장에서는 옥순님보다 언니인데 당연히 기분이 나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순자가 침대에 누워 있을 때 그의 방 바로 앞 거실에서 화장을 하며 나눈 대화를 들은 9기 옥순은 "방에서 얘기하는 거였으면 '들릴 줄 모르고 우리끼리 걸스토크를 했다' 해명이 어느 정도는 성립이 될 텐데, 저렇게 나와 있는 상태에서 옆에 순자님이 있는 거를 눈으로 보고도 저런다고?"라고 경악했다.

31기 영숙이 "나 제2의 옥순이 아니야?"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2의 옥순이 뭐 대단한 건 아니세요"라며 "저 정도로 맥이고 싶나? (해명을 한다면) 분명히 몰랐다고 할 거다. 저희가 마이크를 다 차지 않나. '마이크 음량을 제작진들이 의도적으로 키운 거다, 실제로는 우린 굉장히 조용히 말했다' 이렇게 해명할 수 있는데 저 방송으로 봤을 때는 순자님을 많이 맥인 거 아닌가"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31기 순자가 "방음이 잘 되는 것도 아니고.."라고 하자 9기 옥순은 "순자님이 저렇게 방음이 잘 되는 것도 아니라고 느낄 정도면 본인들도 방음이 잘 안되는 거를 알고 있을 거다. 본인들도 알면서 들으라고 했다, 순자님을 만만하게 본 거다. 실제로 그 현장에 가면 누가 주인공이고 메인 캐릭터일지가 눈에 보인다. 경수님이 제일 외적으로 괜찮고 인기남이니까 경수님이 주인공이고 그 옆에 붙어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여주인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저분들은 순자님 자체를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냥 순자님이 '나솔'에서 보이는 주인공 롤에 조금 질투를 하는 거 아닌가. 나의 추측"이라고 얘기했다.

31기 순자가 "문을 활짝 열어놓고 그런 얘기를 할 필요는 없잖아요"라고 말하자, 9기 옥순은 "아... 눈물 날 것 같다. 그냥 기를 죽이고 싶었던 것"이라며 "아니 근데 순자님이 해준 떡국은 다 먹어놓고서 너무한다. 떡국을 먹지 말든가"고 말하기도 했다. 9기 옥순은 "또 저들 입장에서는 우리는 룸메이트니까 우리끼리 할 수 있는 얘기라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럴 거면 문이라도 닫고 해야지. 들으란 식으로 얘기를 하잖아"라고 말했다.

31기 영숙이 "근데 내 다리가 누군가의 다리에 걸려서"라고 말하자, 9기 옥순은 화들짝 놀라며 순자를 대신해 분통을 터뜨렸다. 옥순은 "불만이 있으면 앞에 가서 그냥 XX을 하지, 왜 저렇게 다 들리게 행동하는지 모르겠다"며 "순자님한테 불만이 있으면 직접 가서 들이받아라. 내가 순자님이었으면 진짜 직접 가서 따졌을 것"이라며 자기 일처럼 분노했다.


한편,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 정희는 방송 중 순자를 향해 뒷담화를 비롯한 무례한 언행을 스스럼없이 보여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모습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가해자 무리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까지 나오며, 현재 이들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른바 '더 글로리 3인방'으로 불리고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나는 솔로' 9기 옥순 유튜브, 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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