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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연봉 1억 4천만 원→4억 원으로 인상…이승엽 덕분" (사당귀)

양준혁이 선수 시절 이승엽 덕분에 연봉이 올랐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준혁이 의성고교 야구부 일일 코치로 나섰다.

이날 양준혁은 고교 야구부 후배 40명에게 "누가 보면 내가 항상 톱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라이온즈에 있을 때 내 뒤에 항상 이승엽이 있었다. 내가 3번, 이승엽이 4번이었다"고 하며 "스포트라이트를 승엽이가 많이 받았지만 시기, 질투하진 않았다. 야구는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고 했다.

팀워크를 강조하던 양준혁은 "이승엽 선수가 홈런 아시아 기록을 세워 연봉이 6억 원대가 됐다. 내가 1억 4천만 원이었는데 자연스럽게 4억 원이 됐다. 이승엽이 잘 되니 나도 연봉이 같이 올라갔다"고 하며 팀원이 잘되면 본인이 혜택을 받기도 한다고 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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