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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날 정도” 규현, 성시경 향한 남다른 팬심 고백 (더 시즌즈)

가수 규현이 성시경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5월 1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가수 규현이 출연해 깊이 있는 라이브와 위트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규현은 '추억에 살아'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특유의 포근하고 담백한 보컬로 사랑이 지나간 자리마다 남겨진 흔적을 담담히 노래했다. 규현은 섬세한 감정선을 들려주며 안방 1열에 힐링을 선사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규현은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라이토' 역으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규현은 올해 1월부터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며 무대에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선의 무대를 위해 금주 중이라며 “아예 술이 생각 안 난다. 공연 때 말고는 말도 안 하고 집에만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로 소중한 걸 대할 때는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이게 우선순위가 되는 순간 다른 건 아예 없어진다”라고 밝혔다.


MC 성시경을 향한 남다른 팬심도 드러냈다. 규현은 대학 입시곡인 '잘 지내나요'를 비롯해 '너는 나의 봄이다', '처음처럼', '안녕 나의 사랑'까지 성시경의 대표곡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였다. 성시경의 시그니처 멘트인 '잘 자요'까지 재현한 것.

규현은 “형 콘서트에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노래를 다 따라 불렀다. ‘내가 이렇게까지 시경이 형을 좋아한다고?’라는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에게 화가 났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규현은 성시경과 함께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듀엣으로 소화해 깊은 여운을 안겼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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