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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범벅일 때 살아있음을 느껴” 방탄소년단 정국, 4년 만의 투어 앞둔 솔직 고백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6월호의 얼굴로 선정된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압도적인 아우라가 투영된 커버 이미지를 세상에 내놓았다.


화보 촬영 직후 진행된 대화에서 정국은 이번 작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현장의 공기와 흐름, 작업의 템포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했던 시간이었다"고 회상하며, "사실 화보라는 매체는 찍을 때마다 매번 낯설고 어렵게 느껴져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영역 중 하나였다."며 소회를 밝혔다.

최근 고양에서 막을 올린 'BTS WORLD TOUR 'ARIRANG' IN GOYANG'을 기점으로, 약 4년 만에 다시 시작된 대규모 월드투어에 임하는 진솔한 속내도 들려주었다. 정국은 "오랜 공백 끝에 서는 무대였고, 그만큼 철저하게 담금질하며 준비했기에 특별한 불안함이나 염려는 없었다. 다만 아주 짧은 순간 동안 현실이 아닌 완전히 다른 차원의 세계에 머물다 온 기분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은 쉼 없이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지구촌 곳곳의 팬들과 조우할 생각에 매일 밤 설렘으로 잠을 설치곤 한다. 역시나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 속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노래를 부를 때 비로소 진정한 나의 자아를 발견하게 된다. 목소리가 쉬고 온몸이 땀으로 젖어 아수라장이 된 그 정점의 순간에 비로소 내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강렬한 생동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하퍼스바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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