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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빚더미+월세살이 근황 “사기 피해…막대한 빚 갚는 중” (특종세상)

배우 박준규-진송아 부부가 뮤지컬 제작을 하다 사기당한 사연을 전했다.


5월 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살림왕이 된 ‘영원한 쌍칼’ 박준규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박준규가 라이브 커머스 방송 쇼호스트가 된 아내 진송아를 위해 내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오래 살던 아파트를 정리하고, 작은 빌라로 이사를 했다고. 진송아는 “보증금 조금 내고 사는 월셋집”이라고 밝혔다.

박준규는 뮤지컬 제작을 하다가 사기를 당했다며 “100회 공연을 하면 극장 대관료부터 다 주고 시작해야 하는데, 초반에 잘되다가 어느 순간 안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관료는 다 줬는데 한 15회, 20회 손님이 없어 적자만 보니까 공연을 안 하고 극장에서 빠져나왔다. 이후 막 꼬이기 시작하더라”라고 전했다.


진송아는 “제가 하지 말라고 말렸다. 투자만 한 게 아니라 제작 자체를 했다. 한 달은 아예 공연조차 못 했다. 대관료는 대관료대로 내고, 돈은 한 12억 원 정도인데”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공동으로 얼마씩 투자하기로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투자받는 사람들한테 회사 이름으로 계약서를 썼다가 다시 찾아가서 제 이름으로 계약서를 바꿨더라. 결국 투자하셨던 분들의 돈을 제가 다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부는 뮤지컬 실패로 투자금을 날린 것도 모자라 이면 계약으로 사기까지 당해 큰 빚을 지게 됐다고 한 후, 지금까지 갚아나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 스토리를 담은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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