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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삼바의 여인' 탄생 비화 "브라질 여성들 너무 아름답더라"

활동 연차 도합 166년을 자랑하는 가요계 전설 조영남, 남진, 설운도가 MBN ‘동치미’ 700회 특집에 출격해 거침없는 입담과 인생 이야기를 풀어낸다.


오는 9일 방송되는 ‘동치미’ 700회는 ‘아그들아, 오빠 아직 살아있다’는 주제로 꾸며지며, 세 사람은 장수 비결부터 무대 뒤 비하인드, 그리고 “이제는 말할 수 있는” 레전드급 에피소드까지 아낌없이 공개한다. 방송 전 공개된 영상만으로도 각자의 개성과 과거사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설운도는 히트곡 ‘삼바의 여인’ 탄생 비화를 밝히며 “브라질 행사에 초청돼 갔는데, 브라질 여성들이 너무 아름답더라. 어마어마한(?) 몸매의 열정적인 그녀들을 보며 만들어진 곡이 바로 ‘삼바의 여인’이다. 보자마자 곡이 떠올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조영남은 남진과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남진과 부지런히 놀러 다녔다”, “술 먹고 남진네 집에서 많이 잤는데…”라고 폭탄 고백을 이어가 분위기를 들썩이게 한다. 남진 역시 “어렸을 때 신나게(?) 놀았다”며 목포 부잣집 도련님 시절 오토바이 헌팅 스토리까지 공개해 놀라움을 더한다.

이처럼 세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과거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토크를 완성하고,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에너지와 존재감을 입증한다.

700회를 맞은 ‘동치미’는 2012년 첫 방송 이후 각계각층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온 장수 토크쇼로, 이번 특집 역시 레전드들의 솔직한 속풀이와 웃음으로 깊은 공감과 힐링을 전하는 회차가 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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