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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는 건 사랑" 박진영, DAY6 원필·최유리와 손잡고 5월 13일 전격 컴백

솔로 아티스트 박진영이 신보 ‘Said & Done’을 통해 약 1년 4개월 만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오는 5월 13일 발매될 이번 두 번째 미니 앨범은 그가 가슴 속 깊이 간직해온 다채로운 정서와 추억들을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로 엮어내어, 더욱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투영한 결과물이다.


과거 GOT7 멤버로서 가창과 무대 퍼포먼스의 핵심 축을 담당하며 팀의 색채를 선명히 했던 박진영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전달력을 무기로 꾸준히 자신의 음악적 영토를 넓혀왔다. 2021년 발표한 싱글 ‘DIVE’로 솔로 활동의 포문을 연 뒤, 2023년 첫 EP ‘Chapter 0: WITH’를 통해 개인적인 고백과 내면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독자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음악과 연기라는 두 영역을 유연하게 오가며 삶의 성찰과 성장의 궤적을 작품에 녹여온 그는, 자신만의 호흡과 진정성 있는 언어로 팬들과의 교감을 지속하고 있다.

새 앨범 ‘Said & Done’은 박진영이 지나온 삶의 여정에서 길어 올린 유년기의 기억, 특정 시대를 풍미했던 선율, 그리고 시간의 흐름 속에 희미해진 감정의 파편들을 정성스럽게 수집해 완성한 작품이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치 않고 우리를 연결해주는 유일한 가치, 즉 ‘모든 것이 휩쓸려 간 뒤에도 끝내 우리 곁에 머무는 것’들에 대한 고찰을 담아냈다.

음반의 타이틀인 ‘Said & Done’에는 수많은 말과 사건이 스쳐 지나간 자리에도 결국 마지막까지 남는 본질은 ‘사랑’이라는 철학적 메시지가 투영되어 있다. 이는 청자에게 일방적인 해답을 강요하기보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서 출발해 각자의 마음속에 최종적으로 남겨진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자문하게 하는 힘을 지닌다. 누구나 삶의 한 구석에서 여전히 놓지 못하고 있는 소중한 감정들을 조용히 반추하게 만드는 앨범이다.

이번 신보에서는 90년대의 향수를 세련된 감각으로 복각한 댄서블 팝을 비롯하여, 재지한 브라스가 돋보이는 R&B, 신비로운 분위기의 드림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적 시도가 돋보인다. 특히 오랜 시간 음악적 연대를 이어온 동료들과의 협업이 앨범의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렸다. DAY6 원필과 호흡을 맞춘 ‘열일곱’,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의 감성이 더해진 ‘외사랑’, 그리고 프로듀서 구름과의 작업을 통해 사운드의 깊이와 풍성함을 더하며 팬들의 기대를 확신으로 바꾸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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